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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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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 지원사업 추진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4.03.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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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총 융자 규모 80억 원 확보

광명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확대한 이차 보전율을 2%로 유지하고, 총 융자 규모도 15억 원 증액된 8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ESG 인증 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추가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기업이 ‘ESG’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 했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3억 원까지, 유통업은 5000만 원까지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신청한 후 협약 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협약 은행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 종합금융센터, 우리은행 광명지점이다.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사업’도 병행한다.

지난달 말 기준 융자 규모는 33억 원이며,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000만 원이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상자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이차 보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협약 은행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 종합금융센터, 우리은행 광명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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