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공동 생활 가정 2곳 ‘우수’
광주시는 ‘2023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아동 공동 생활 가정 2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 공동 생활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이며 시설 환경 및 운영, 아동 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 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나무그룹홈’과 ‘그루터기’는 평가 대상 중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2개소에는 시설별로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직원 복지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양육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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