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드림스타트센터·문화시설 등 조성
하남시가 지난 15일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풍산동 일원)에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54억 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1509㎡에 연 면적 5751㎡,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어린이 급식 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3층과 4층은 체력 단련실과 취미 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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