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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건복지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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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건복지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용역 최종보고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17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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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연구회는 지난 14일 연구용역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박재용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이번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건국대교수, 김선희 한경국립대교수와 신숙경 전주대교수, 서봉자 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소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인권 기반 지원정책 모델 구축 ▲발달장애 유형·정도 별 돌봄과 자립지원의 투 트랩 접근 등을 제안함과 아울러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발달장애인 등 돌봄 및 자립의 통합지원체계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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