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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찰떡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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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찰떡 상담소’ 운영
  • 백용찬 기자
  • 승인 2024.03.18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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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미술심리·1:1개인 상담 등 3가지 유형 맞춤형 심리상담 진행

인천 연수구는 오는 21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연수청년자리에서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맞춤형 찰떡 상담소’를 운영한다.

연수청년자리 ‘맞춤형 찰떡 상담소’에서는 ▲강점검사·MBTI 등 성격검사를 통한 대인관계 상담 ▲그림검사 및 해석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미술심리상담 ▲개개인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1:1 개인상담 등 3가지 유형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 사전신청 또는 연수청년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 수요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과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수청년자리 공간은 자율적 활용과 대관이 가능하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남동구, 2024년도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 추진

인천 남동구는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4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지난해 매출액 3억 미만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의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키오스크 설치 비용이며,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5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선진 외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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