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원 상당 식사권… “원도심 아이들도 송도 놀러 와서 식사 해결하길”
인천 연수구는 지난 15일 무공돈까스 인천대입구역점으로부터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한 무료식사권 100장(11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무공돈까스 인천대입구역점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연수구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식사권 100장을 기탁했고, 올해도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식사권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채은 점장은 “올해도 연수구의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송도에 거주하는 아동뿐 아닌 원도심에 거주하는 아동들도 송도에 놀러 와서 편한 마음으로 식사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무공돈까스 인천대입구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무료식사권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