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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도척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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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도척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3.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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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포·도척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61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8.5㎞ 등 신규 하수관로를 신설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오포 공공 하수 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돼 하수 처리구역으로 편입된 2개 처리 구역 오포(능평동, 문형동, 신현동)·도척(궁평리, 노곡리, 도웅리, 방도리, 상림리, 유정리, 진우리, 추곡리)의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공공 하수관로를 신설한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 하수관로에 개인 배수 설비를 연결해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가구에 하수도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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