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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업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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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업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3.1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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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 추진
점포철거비 최대 250만 원, 재기 컨설팅 등 지원

인천시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2024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여건 악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 및 재창업을 안내하는 재기 지원 컨설팅(2회)과 점포철거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이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점포철거비를 신청할 수 있다.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과 동일하게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불안한 소상공인의 안정을 되찾게 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으로 인천시 소상공인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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