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8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흥천면 귀백리·율극리·상백리 일대에서 ‘즐겨 봄, 느껴 봄, 함께 해 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벚꽃 요정 선발대회, 어린이 동시 쓰기, 벚꽃길 인생 네컷 포토존 등 벚꽃과 어우러질 다양한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폐막 공연이 진행된다.
이인묵 축제 추진위원장은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가 준비돼있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봄 내음을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