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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도의원, 주민 안전 지능형 CCTV 다각도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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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도의원, 주민 안전 지능형 CCTV 다각도 지원 검토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19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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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난 18일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 추진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가 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한 11개 시ㆍ군을 다각도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9일 경기도가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재난유형이 비슷한 지자체를 묶어 사업 설계 컨설팅과 컨소시엄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자체 현안해결 수요조사’ 자료에 따르면 회신한 지자체는 32곳이다. 32곳은 광역지자체 2곳(부산ㆍ강원), 기초지자체 30곳(시 16, 군 8, 자치구 6)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이 11곳(시 10, 군 1)으로 가장 많다. 

수요조사에 회신한 도내 시군은 가평군ㆍ과천시ㆍ광명시ㆍ광주시ㆍ수원시ㆍ안양시ㆍ오산시ㆍ이천시ㆍ파주시ㆍ하남시ㆍ화성시이다.

수요조사 결과 시ㆍ군 중 2곳 이상 공통으로 회신한 재난유형은 ▲호우ㆍ폭우 및 지하차도(광명ㆍ광주ㆍ오산) ▲실종(수원ㆍ안양) ▲폭우(오산ㆍ파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동네 곳곳을 챙기지 못하는 만큼 시ㆍ군의 정부 공모사업 지원에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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