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큰재장학재단은 임익찬 ㈜임산업 대표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산업은 1989년 설립된 회사로 음향기기 자체제작 및 방송장치, CCTV 공사 등을 다루는 업체이다.
임 대표는 “연수구에 거주한 지 15년째로 유년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했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를 위해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연수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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