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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LH경기남부지역본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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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LH경기남부지역본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협력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3.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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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1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주거 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수선 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본부와 협업해 올해 사업비 2억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경보수(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25가구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2가구 ▲대보수(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3가구 등 총 30가구를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 급여 수급 대상자(기준 중위 소득 48% 이하)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 후 경보수(최대 457만 원), 중보수(최대 849만 원), 대보수(최대 1241만 원) 등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대상자 외에도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보수비 부담으로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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