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범죄자 변호 조수진 후보 즉각 사퇴하라
국민의힘 인천서구병에 출마 공천이 확정된 이행숙 후보는 21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 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여성출마자 및 국민의미래 여성후보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조수진 후보에 대해 즉각 사퇴하라는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이 후보자는 여성 후보자들과 함께 한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 후보는 인권변호사를 자청하면서 과거 아동 성범죄자 사건을 변호하며 피해자의 아버지로부터 당한 피해일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조 후보의 이같은 변론의 이중성에 국민들은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조 후보자가 과거 아동 성범죄자 사건의 변론에서 초등학교 4학년 밖에 되지 않은 피해 아동의 인격은 물론 한 가정을 짓밟아 버린 패륜적 행태의 변론은 공직 후보자로서의 자격과 자질이 전혀 없다고 사퇴를 촉구 했다.
한편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조 후보자의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공직 후보자로서의 국민의 공복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 조차없는데도 침묵을 하는것은 비겁함과 내로남불은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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