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대안별 기술적 검토 및 평가 등 구축계획 반영 건의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한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철도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 가능한 철도노선을 검토,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이다.
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철도노선망 구축의 전략과 전망 ▲노선 대안별 기술적 검토 및 평가 ▲포천 철도기본계획 노선별 분석 ▲사업추진 전략 및 연계 교통체계 구축 ▲중간결과 및 향후계획 등이다.
백 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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