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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대학,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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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대학,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3.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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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20일 대학 4곳과 ‘부천시-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 및 협력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모색 추진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총장들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각종 분야에 걸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시장은 “외국인이 5만 5000명으로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으로 외국인 대학생에 대한 정책도 검토가 필요하다”며, “대장동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대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가 함께 협업으로 인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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