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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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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순항’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3.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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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지역주민 지원 협약사항 상당 부분 이행

용인시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원삼면 지역 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해 주민들과 체결한 ‘주민 지원 협약’의 상당 부분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12월 원삼면 지역 발전 협의회, SK하이닉스㈜, 용인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서에는 ▲원삼면 난개발 방지대책 마련 ▲농어촌 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 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 처리장 신설 ▲도시가스·상수도 공급 ▲원삼면 내 체육시설 설치 ▲원삼지역 주민 우선적 채용 협의 ▲청소년 복지시설 설치 등 원삼면 지역주민을 위한 13가지 지원 방안이 담겼다.

시는 이 가운데 문수산 경관 개선사업과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두창리·사암리·죽능리 일원 상수도 공급 등 2개 사안을 완료했고, 나머지 7개 안건은 진행 중에 있다.

원삼면 난개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2040년 용인 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진행 중이며, 농어촌 도로 27개 가운데 4개 도로는 조성을 완료했고, 2개 도로는 일부구간 조성을 완료했다.
 
11개 도로는 사업 추진 중이다. 

나머지 도로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후 연차별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목신리 일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부족한 예산을 제2회 추경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 체육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원삼면 주민 의견을 수렴해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을 만들기로 하고 시설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원삼면 하수 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 처리장 신설을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원삼면 전 마을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주민과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인 ㈜삼천리와 공급 협의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인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내 청소년 복지시설 설치, 원삼지역 주민 우선적 채용 협의, 청소년 육성사업 추진, 원삼면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 등 4개 안건은 사업 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사업 추진 시기별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주민 지원사업들을 점검해 진행 상황 등을 원삼면 지역 발전 상생 협의회와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만큼 주민들과 한 약속도 중요한 만큼 협약이 제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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