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시의장이 지난 22일 사강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송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역대 총 동문회장, 시민복지국장, 입학생 등 내·외빈 12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배움에는 늦은 시간이란 없다.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인생 전체가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송산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어 인생 2막에 행복을 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입학식을 주관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화성지역에 노인대학을 개설해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취미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시는 22일 송산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25일 남양 노인대학, 다음 달 1일 비봉 노인대학, 4일 발안 노인대학, 9일 조암 노인대학 등 12개 노인대학이 차례로 개강한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