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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도의원, 다산신도시 진건 A3 블럭 하자처리 현장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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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도의원, 다산신도시 진건 A3 블럭 하자처리 현장점검 진행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24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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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현장을 찾아 시공사의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시공 감독 능력 제고와 입주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하자처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 의원은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하자 내용을 설명하며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 전에 GH에서 자체적으로 사전점검을 하고 있냐”고 질타했고, “임시회 종료 후 현장을 방문해 하자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 현장소장으로부터 단지 개요 및 하자처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받았다.

이에 유 의원은 “시공사의 시공 능력은 준공 승인으로 평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 입주민의 만족도로 평가돼야 한다”며, “시공사에게 준공 후 하자 처리 등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실제 하자가 발생했던 현장을 방문해 하자 처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한 유 의원은 신속한 하자 처리에 협조해 준 시공사 및 협력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린 뒤 “하자의 경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 해를 지나고 나서야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긴 호흡으로 하자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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