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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간 플라잉 개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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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간 플라잉 개관 ‘박차’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3.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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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민간 위탁 기관으로 ‘한세대학교’ 선정

군포시가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청년 공간 플라잉’(옛 I- CAN 플랫폼)의 운영을 맡길 기관을 선정하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군포시는 최근 플라잉의 민간 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 위탁 기관 선정 위원회를 갖고 민간 위탁  기관으로 ‘한세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세대는 1953년 설립 이후 글로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학 일자리 본부 운영으로 청년 고용정책 전달 및 고용 촉진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고, 경기 창조 경 제혁신센터와 컨소시엄으로 공모해 군포지역 청년의 취·창업을 동시에 강화시킬 계획이다.

플라잉은 시 최초 청년 전용 공간으로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 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산본동(옛 우신버스 차고지) 내 연면적 6356㎡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다음 달 준공,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청년 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9월 청년 공간 명칭 공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월 해당 명칭을 확정했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 공간 플라잉을 기반으로 민간 위탁 기관과 함께 협력해 군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자재 구입,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해 일정에 맞춰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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