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추진 위원회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공연·먹거리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분산 배치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백사새마을협의회·백사사랑봉사회 등 지역 단체가 저렴하고 양질의 음식을 판매해 관람객에게 향토 음식과 지역의 정을 느끼게 해줬다.
아울러 2100여 대 가량의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전용 구간 운영 등으로 지난해보다 교통 부분을 보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김재원 위원장은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명실상부 전국적인 대표 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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