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표시로 시인성 강화
상태바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표시로 시인성 강화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3.25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부평구는 올해 예산 5억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표기함으로써 경계를 명확히 해 교통사고 발생 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용마초 외 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변경 도색과 기·종점 노면표시를 시범 설치했다. 

올해는 한정된 사업예산을 고려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되 매년 단계적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