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다음 달 19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지원 내용은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노동자가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등 시설 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 교체·구입비 지원이며, 개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더 행복한 근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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