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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발전 위원회’ 총 2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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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발전 위원회’ 총 26명 위촉
  • 경도신문
  • 승인 2024.03.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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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안양을 구현하기 위한 ‘안양시 지속 가능 발전 위원회’가 26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지속 가능 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원장 등 당연직 위원 11명, 시의원과 민간 위원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5명이 위촉됐다.

이에 따라 26명의 위원들은 시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 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부위원장 선출 등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 48개 세부 목표로 구성된 지속 가능 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 지속 가능 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표하고, 지속 가능 발전 협의회·지속 가능 발전 위원회·시의회·행정 부서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 발전 도시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안양시 여건에 맞는 경제·사회·환경·도시 공동체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 발전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종합적인 노력을 통해 비상하는 100년 안양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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