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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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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 위촉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3.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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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단념자 사회 진입 지원·취업 연계 등 ‘앞장’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5일 ‘안산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5일 ‘안산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 위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해 ▲지역 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 통장 협의회 ▲안산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이들은 경기 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과 취업 지원 연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안산에서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으로 ▲도전(5주, 참여 수당 50만 원 지원) ▲도전+유형Ⅰ(15주, 참여 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최대 70만 원) ▲도전+유형Ⅱ(25주, 참여 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최대 100만 원)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취업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희망 청년은 ‘가치있는 누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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