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인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시는 2022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내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마을 지원, 학습공동체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학교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켜 나아가겠다”며, “향후 우리 서구가 환경교육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살펴보고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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