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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유보통합 추진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 방향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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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유보통합 추진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 방향 제언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4.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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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경기도의원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도의회, 도교육청 등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센터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 및 역할 발굴에 대한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중심의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보육 정책 현장지원에서 중추 역할을 담당해 온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관할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된다고 전제한다면 센터의 인력구성 및 업무 등에서도 새로운 역할 설정은 꼭 필요하다.

김미정 재단 연구위원은 “영·유아가 중심이 되는 유보통합의 본래 취지대로 보육과 교육, 국·공립과 민간 간 차이를 줄이고 공평한 출발선과 영·유아 권리 중심의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유아체험교육원 및 유아교육진흥원 운영체계를 넘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괄하는 새롭고 확대된 기관으로서의 설립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정부는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통해 만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새로운 통합모델을 제시했다”며, “일원화의 1단계 조치로 지난해 ‘정부조직법’이 개정됐고, 이에 따라 복지부에서 관리하던 영유아보육 업무는 교육부로 이관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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