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화요일에 만나영’ 진행
여주시 청년 활동 지원센터가 다음 달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 ‘티키타카:화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를 원하는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시 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음 달부터 7월까지 매달 다른 컨텐츠로 청년들과 만남을 갖는다.
세부적으로 ▲‘먹어영(young)-혼자의 재발견’을 통해서는 우드 식기 제작과 초간단 집밥 만들기 클래스(다음 달) ▲‘지켜영(young)-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통해서는 호신술 클래스와 건강식 만들기(오는 6월) ▲‘마셔영(young)-혼자 또 같이’를 통해서는 맥주 클래스와 안주 만들기(7월) 등 네트워킹 뿐만 아니라 요리 클래스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8~39세의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이라면 누구든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신청자 추첨 확정 이후 1인 가구 증빙 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 최종 참여 확정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인 만큼 사회 관계망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1인 가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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