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중간평가회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부평관광호텔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700명을 대상으로 중간평가회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회는 매일 400여 명씩 참석해 나흘간 진행되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중간평가회는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주)부평관광호텔(대표 구청선)에서 연회장과 갈비탕코스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지원하며, 부평구립예술단의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풍물패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곽우년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따뜻하고 흥겨운 무대를 어르신들에게 마련해 드릴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상반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되돌아보고, 문화 공연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부평구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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