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 통에서 주관하는 ‘YY(Y eo ju Youth) 우리동네 문화탐험대’ 개강식 및 발대식이 지난 2일 여주대학교 봉사관에서 열렸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YY 우리동네 문화탐험대’ 는 여주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다니며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기록해 ‘우리동네 견문록’ 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활동을 한다.
40여명의 탐험대원과 10명의 멘토는 연양리의 폰박물관, 해월 최시형 선생의 묘가 있는 주록리, 한국천주교 발상의 요람인 ‘주어사지’ 의 주어리 등 10개 마을을 탐방할 계획이다.
탐험활동 결과는 오는 11월 출판기념회를 통해 ‘YY우리동네견문록’ 4권을 발간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마을을 탐방하며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고,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여주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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