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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일자리센터 활성화 통해 1만명 취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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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일자리센터 활성화 통해 1만명 취업 달성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6.08.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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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지난 전반기 이미 148% 초과

【이천】 조병돈 이천시장이 민선6기 4년 동안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1만명 취업’ 목표가 지난 전반기에 이미 14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만 명 취업 계획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서 오는 2017년까지 진행되는 중장기 계획이었다.

이번 취업내용을 분석해 보면 4050세대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상담 지원을 위한 ‘4050 원스톱 상담 창구’를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4050 원스톱 상담 창구’란 육아 및 가정문제, 경제문제 등으로 어려움 때문에 다른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취업이 어려운 4050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4050세대의 취업자 수는 2,343명으로 2014년도 4050세대 취업자 수 1,352명 대비 약 두 배 가량 급격한 상승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성공취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그동안 ‘일자리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면서, “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등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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