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 5일 강화경찰서 경찰관들과 경찰 협력단체, 군청 공무원, 동막 상가 번영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 동막해수욕장에서 가시적 ‘우리마을 안심동행순찰’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안심동행’ 순찰은 도심의 어두운 골목길은 물론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빌라 주변, 근린공원 등 다양한 장소를 경찰,협력단체,지자체,민간인 등 안심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요소를 합동점검하고,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순찰 활동으로 이날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동막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화경찰서 경찰관, 외국인치안봉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부녀방범봉사대, 자원봉사센터 민간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해수욕장 내 성폭력, 절도 등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청소년 비행 및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하용철 경찰서장은 피서철 동막해수욕장 주변 범죄예방 및 지역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민ㆍ경 협력치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안심동행순찰‘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해 범죄로부터 시민의 위협요인을 파악ㆍ진단ㆍ제거하는데 최우선 적으로 초점을 맞춰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복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