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구급대에서는 지난 10일 노유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관내 주원경로당을 방문해 ‘119구급 봉사활동’을 가졌다.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구급봉사활동을 통해 노유자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한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어르신들의 혈압체크 및 혈당측정 등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전기.가스 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일상생활 중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주의할 수 있도록 평상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119구급대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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