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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쌀 생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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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쌀 생산단지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6.08.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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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 실천

【광주】 광주시농업기술센는 곤지암읍과 도척면에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시범단지 120.2ha를 조성하고 왕우렁이 농법, 친환경자재투입, 친환경 광역방제 등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은 유기합성농약의 사용을 배제한 대신 광합성균·리뷰 활성물액·수용성 규산 등 친환경 자재를 병해충 방제 적기에 광역살포 함으로써 농약 및 비료 사용절감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환경과 사람에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센터는 곤지암읍과 도척면 일원에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공동광역방제를 지난 6월1~3일까지 1차 살포와 이달 3~5일까지 2차 살포를 완료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에는 벼의 출수 이후 벼 이삭의 등숙 향상을 위해 3차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시가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 비축벼의 120%의 가격으로 매입되며, 관내 29개 초·중학교 급식용으로 공급과 관내 하나로 마트 등에 판매하는 등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조성과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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