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 한마당 ‘자리매김’
인천 중구는 지난 5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제18회 영종도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영종도 주민 모두와 함께 즐길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자치센터 문화강좌 공연이 진행돼 민요, 벨리댄스, 부채춤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고, 노래자랑, 난타 등 주민들의 장기자랑으로 열띤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제18회 영종도 주민의 날?을 기념해 23명 모범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해 그들의 선행을 널리 알림으로써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이번 영종도주민의 날 행사를 통해 4만 영종도 주민이 하나 되고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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