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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취업난 해소 활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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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취업난 해소 활로 연다”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6.10.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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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2동 ‘만부마을 커뮤니티센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남동구 만수2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의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로 최상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만부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현재 향촌휴먼시아아파트 단지와 MG새마을금고에서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주거 밀집지역인 만부마을에서 추가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결혼이민자 등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주요 상담내용은 ▲구직자 개인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해 1대1 맞춤형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이력서 작성법, 채용면접 시 기본적인 에티켓 안내 등 직업훈련교육 정보안내 등이다.

 이외에도 동주민센터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지원을 통한 가계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만부마을 커뮤니티센터 내 공동작업장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주민이 부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규자 만수2동장은 “만부마을 커뮤니티센터 내 취업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 및 결혼이민자 등 구인·구직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취업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일자리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생활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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