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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본격적 수확철 영농편익 증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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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본격적 수확철 영농편익 증진 기여
  • 강복영 기자
  • 승인 2016.10.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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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경작로 확ㆍ포장 사업 완료

교동면 농민들의 가을걷이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강화군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교동면 일대의 노후하고 협소한 경작로를 대형농기계 운행에 적합하도록 넓게 확·포장하는 사업이 완료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영농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교동면 일원 12개소에 총연장 23.3km의 기존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 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여느 해보다 풍년인 올해 가을걷이뿐만 아니라 농기계 운행의 안전과 양질의 쌀 생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동면의 한 영농인은 “기존 경작로가 너무 협소해서 영농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제 경작로가 넓어지니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추수를 할 수 있어 영농활동에 고단함을 모르고 있다”며 기뻐했다.

이상복 군수는 “교동면 경작로 확포장 사업이 적기에 완료되어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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