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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유통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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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유통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6.1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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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3건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

경기도에 유통되는 햅쌀을 비롯해 농산물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경기지역에 유통되는 농산물 15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는 수원, 구리, 안양, 안산 지역의 4대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곡류, 콩류, 과일류, 서류 등 햇 농산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백미, 찹쌀, 현미, 보리, 흑미, 기장, 귀리, 수수, 등 곡류 8종 65건이며, 적두, 녹두, 콩 등 콩류 3종 8건, 사과, 배, 감, 포도, 머루, 대추, 무화과 등 과일류는 7종 59건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또 서류는 고구마, 감자 등 2종 20건에 대해, 견과류는 밤 1종 1건에 대해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정밀검사는 클로르피리포스, 다이아지논, 아족시스트로빈, 메소밀 등 자주 검출되는 농약을 비롯해 총 220종에 대해 실시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농산물을 대상으로 위해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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