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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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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연탄나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11.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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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동구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8~9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딤쇠 봉사단 80여명은 동구 화수동·만석동 등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40가구에 200장씩 총 8,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한다.

디딤쇠봉사단은 날씨가 급변해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해짐에 따라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인천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형압연부 지태윤 부장은 “오늘 아침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난방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면서 “연탄으로 추위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겨울을 춥지 않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쇠 봉사단은 이와 별도로 매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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