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곳 대상 30억 투입·2017년 4월 준공 추진
【용인】 용인시는 25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금년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용역 관련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정비법 제6조에 의거 10년마다 수립되며, 용인시 관내 149개 소하천 223.119km 정비에 관한 기본 방침을 마련하고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의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2008년 수립됐으며, 용인시에서 추진중인 소하천정비공사는 이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형 및 기상여건 변화, 소하천정비법의 개정으로 변경되는 소하천 예정지의 대책마련 등으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정비에 대한 방향을 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2014 아름다운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당선돼 받은 상사업비 국비 10억을 포함해 총 30억원으로 용역을 진행하며, 201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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