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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친 고3 학생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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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친 고3 학생 힐링의 시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12.06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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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미래 향한 마인드업’ 성료

인천시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비롯해 지도교사, 봉사자 등 6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꿈과 미래를 향한 마인드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미래를 향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날 청소년들과 선생님 대표들은 각각 팀을 구성하고, 팀 대항 팔씨름 대회를 진행하면서 사제의 정을 나눴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오늘의 고난, 내일의 씨앗’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젊은 시절 경험담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축하공연으로 부천시청소년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격파와 국악비보이 댄스팀과 인하대 응원단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유 시장은 “이번 행사가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밝게 자라고 꿈과 미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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