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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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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6.12.06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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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역량강화 교육실시

인천해경서는 6일 해양환경안전협회 소속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방제역량강화를 위한 안전 교육을 종합어시장 회의실(남구 소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안전협회는 해양환경보호 및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 국민 바다사랑과 환경친화적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다.

교육내용은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운영취지와 역할을 설명하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방제방법과 방제작업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등 자원봉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으로 방제조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 운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모바일앱  ‘해양오염대응정보시스템(MAM IS)’을 소개해 오염사고 현장 방문 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오염대응정보시스템(MAMIS) 앱이란 방제작업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방제방법, 대응지침 등 오염사고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해양오염상황 대응에 유용하다.

인천해경서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올해 6월부터 모집한 자원봉사자는 현재까지 총 90명으로 대규모 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 관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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