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 배 태국 수출 선적식’ 을 안성시·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농협 경제사업부에서 가졌다.
이날 수출 물량은 4.5ton(1,356만 원) 상당이며, 지난 달 1차 수출에 이어 수출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에게 품질을 인정받아 추가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황은성 시장은 “우리 시 대표 농산물인 안성마춤 배가 다년간의 수출 노하우 축적 및 품질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등 수출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으며, 태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신규 수출국 개척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배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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