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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제 개편 ‘유종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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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제 개편 ‘유종의 美’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6.12.0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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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차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상’ 영예

장애인 서비스 총 252건 심의·안건 올려…
보행훈련·야간순회·주간활동 지원 등 호평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리며 2016년 가는 해‘유종의 미’ 를 거뒀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서비스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총 252건의 심의·안건을 올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행훈련서비스, 야간순회서비스, 주간활동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 외에 구리시만의 여건을 감안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PC)사업, 말벗지원서비스 등 자체사업을 발굴해 관내 장애인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 가정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집수리 수혜자인 임모씨는 “우리가 수급자가 아니라 기대도 못했는데 시장님과 직원 및 봉사자들이 주말에도 나와서 청소·도배·장판·싱크대까지 교체해 주어 감사하다” 는 편지를 직접 시장님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했고, 2017년도에도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복지행정을 차질 없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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