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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체육회·가맹단체, 소외계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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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체육회·가맹단체, 소외계층 지원 나서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6.12.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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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체육회는 지난 28일 도농동 더 컨벤션에서 '체육인의 밤' 을 개최해 남양주시 체육회 이사회 및 부회장 일동으로 각각 2백만 원씩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때 우리의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탓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체육회 가맹단체가 나설 예정이다.

남양주시 산악연합회 등 체육회 43개 가맹단체는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정부지원이 미약한 개인운영 복지시설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1:1매칭을 통해 위문 방문해 생필품 전달 및 식사제공, 청소 등의 후원과 봉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나눔행사는 금년 한해에만 국한하지 않고 연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어려운 점은 없는지 관심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서적으로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행복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석우 시장은 "우리 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이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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