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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재취업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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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재취업 프로그램 추진
  • 양철영/김현우 기자
  • 승인 2016.12.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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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고령자 재취업프로그램’ 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령자 재취업프로그램은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 으로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적합 직종분석과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제는 경비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로서 필수 이수 요건인 경비신임교육 이수자에 한해 교육비 전액지원 해택이 제공된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55세~ 만65세까지 고령층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개인별 1:1상담, 직무교육인 경비신임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 스킬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고령층의 성공적인 재취업과 직장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내년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집단상담(총 15시간), 개별상담(총 2시간),  경비신임교육 (총 24시간/수원 장안구 ㈜대신)등 총 41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고령층(만55세~65세) 구직자는 내년 1월 12일까지 반명함사진 1매를 지참해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11~14번창구)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고령자 재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자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재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 며 “앞으로도 오산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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