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은 지난 해 5월 경기도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첫 번째 작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반월동은 현재 마을의 배움터-일터-삶터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반월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든 ‘반월 지역사 안내판’ 을 반월역 앞에 설치하게 됐다.
유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역사를 공유하며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섭 동장은 “반월 지역사 안내판은 왕래가 많은 반월역 앞에 설치돼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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