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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대우건설-진위3산단,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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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대우건설-진위3산단, 상생협약 체결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7.02.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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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대우건설, 진위3산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이 기업의 책임경영 및 복리행정의 실현임을 다 같이 인식하고 상호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는 2015년 10월15일 산업단지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앞두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물품, 장비 우선사용, 근로자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민대표로 마산4리, 마산3리 주민대표 및 주민비대위원장이 협약식에 참석했으며, “충실한 상생협약사항 이행으로 지역주민이 행복한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요청했다.

공재광 시장은 “상생은 서로 함께 사는 대화합의 정신을 강조하듯이 사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받는 내실 있고 알찬 상생을 이행해 주기를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우건설·진위3산단은 “회사의 발전이 지역 개발사업으로 얻어지는 만큼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진위3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43만4,209㎡를 비롯해 물류용지 9만6,512㎡, 지원시설 3만4,181㎡, 공공시설 26만2,684㎡ 등 총 사업면적 82만6,370㎡(25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 등 6개 업종이 들어설 예정으로, 진위지역은 물론 평택지역 전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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