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지난 27일 그랜드오스티엄 그레이스홀에서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체육회장 , 강인덕 상임부회장, 기권일 사무처장과 대의원 45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 시체육회는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하고, 2016년 정기자체감사(행정, 회계) 결과 및 임원보선 등을 보고했다.
임원보선에는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유지상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유정복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체육인의 대표로서 대의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종목단체의 체육 발전에 대한 의견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의미있는 사업 집행을 통해 체육의 발전과 동시에 인천의 발전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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