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만의 섬세함ㆍ강인함ㆍ인내심으로 사무처 운영, 화합 이룰 것"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선임된 박신옥 한국지킴이국민연대 공동대표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정기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박신옥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박 사무처장은 사회활동 경력이 많고 복지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장애인체육회 혁신적인 발전이 필요한 시점에 선수, 지도자, 가맹단체, 각 기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끌 수 있는 리더쉽이 갖춘 인물로 평가 받고있다.
박 사무처장은 인천 중구여성회관 사무국장, 전국주부교실 인천시지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지킴이국민연대 공동대표와 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분과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여성 사무처장으로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섬세함, 강인함, 인내심으로 사무처를 운영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어 발전하는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신옥 사무처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27일부터 2019년 2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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