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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인천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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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인천선수단 해단식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2.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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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이 27일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해단식을 갖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체전에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7개 전 종목에 70명이 출전한 인천선수단은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8,812.80점을 획득, 목표순위인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이날 해단식은 황중석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인천선수단이 임원 및 선수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적보고 ▲단기반환 ▲메달포상금 시상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중석 상임부회장은 "춥고 열악한 훈련과정을 거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종합 5위를 달성한 선수단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인천장애인체육을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에서 880명의 장애인 선수단이 참가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지난 7~10일까지 강원도 알페시아와 이천장애인훈련원 컬링장, 서울시 동천빙상장에서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7개 종목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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